
엄정화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하고 있는 일상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엄정화는 셔츠를 걷어 올려 배에 있는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1969년생으로 54세인 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몸매를 선보였다. 그는 바다, 하늘, 풀 사진도 공유했다. 읽고 일던 책의 한 페이지도 사진에 담았다.

KBS2 '더 와이프'는 욕망을 위해 비밀을 지키려다 더욱 추악해지는 탐욕과 속죄를 다루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엄정화는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 은잎새 역을 제안받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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