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권은비 빈자리 채운다…'영스트리트' 스페셜 DJ 출격

사진제공=쇼파르엔터테인먼트

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21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지영은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안지영은 사춘기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로서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와 통통 튀는 매력, 솔직한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대중픽' 가수로 역량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볼빨간사춘기 자체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털털하면서도 공감력 넘치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지영은 지난 13일 싱글 'Lips (Feat. 지젤 of aespa)'를 발매, 데뷔 초 모습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 음악으로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또 내달 볼빨간사춘기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볼빨간사춘기: 메리 고 라운드 더 무비'의 개봉 소식을 알렸다.
안지영이 스페셜 DJ로 나서는 '권은비의 영스트리트'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