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모든 것을 건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 역의 이제훈과 '탈주'에서, 탈주를 시작하기 전, 규남이 근무하는 초소에서 몰래 듣는 남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 목소리 특별 출연을 한 배철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받는다. 영화 속에서, 배철수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시청과 사연과 이에 대한 DJ의 멘트는, 규남의 탈주에 한 동력이 된다.
이제훈과 배철수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탈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탈주'의 촬영 과정과 더불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심도깊은 토크까지, 두 사람은 '탈주'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제훈과 배철수의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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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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