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츄는 "요즘에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엔 민망하지만 '꽁냥이 챌린지'를 보고 '요즘 좀 예뻐졌네?'라고 이야기해주시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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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의 '꽁냥이 챌린지'에서 단연 화제가 됐던 건 그의 헤어스타일이었다. 늘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던 그가 그 영상에서는 머리를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은 옆머리를 내린 츄와 넘긴 츄를 각각 '덮츄', '깐츄'라고 부르며 환호했다.
이에 대해 츄는 "강아지 중에 귀가 덮인 강아지가 있고 열린 강아지가 있지 않냐"고 비유해 인터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다. 츄는 "저는 답답함을 싫어한다. 항상 잘 듣고 싶고 시원하고 싶어서 귀를 많이 깠는데 그게 잘 어울린다고 스스로 각인 돼버린 거다. 그런데 그 영상에서는 까먹고 머리를 못 넘겼다. 급하게 회사 직원이 핫한 챌린지라고 영상을 보내주셔서 빠르게 셀프로 헤어 메이크업을 했다. 그렇다 보니 귀를 넘겨야 한다고 생각도 못 하고 찍었던 게 반응이 좋아서 신기하더라"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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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의 두 번째 미니앨범 'Strawberry Rush'는 2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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