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 아웃2'의 200만 돌파는 올해 개봉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넘겼던 '웡카'(16일)보다 11일이나 빠른 속도다.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 (2015)는 11일, '토이 스토리 4'(2019)는 11일 걸렸다. 이는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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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였다. 일일 관객 수는 2만 918명, 누적 관객 수는 152만 9592명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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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주연을 맡았다.
4위는 '그녀가 죽었다', 5위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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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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