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소희/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라이즈 소희/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라이즈가 전원 크롭티 패션을 선보였다.

라이즈는 1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RIIZING' 발매 기념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이날 소희는 "앞서 다른 몇몇 멤버들은 크롭티를 입은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었지만, 저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서 사실은 조금 부담됐다. 팬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참 다행이다"고 안도했다. 그는 "윗몸일으키기를 했다"며 크롭티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라이즈 성찬/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라이즈 성찬/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성찬은 "콘셉트나 비주얼 같은 부분은 위저드프로덕션과 스타일링팀과 얘기해서 정한다.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을 때는 헤어나 메이크업 같은 경우도 스타일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해서 준비하곤 한다"며 협력을 통해 탄생한 스타일링임을 밝혔다.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는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에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렸다. 음의 높낮이로 점차 깊어지는 친밀감을 나타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미리 음원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iren'(사이렌), 'Impossible'(임파서블), '9 Days'(나인 데이즈), 'Honestly'(어니스틀리), 'One Kiss'(원 키스),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까지 총 8곡의 다채로운 곡이 담겼다.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RIIZING'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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