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펩시코리아
사진=펩시코리아
그룹 아이브(IVE)가 탄산음료 브랜드 펩시와 새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지난 16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2024 펩시 캠페인' 파트너 아이브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펩시를 상징하는 비비드한 블루와 톡톡 튀는 라임 컬러의 그러데이션이 돋보이는 배경에 커다란 원이 그려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아이브의 로고와 신곡 발매일시인 '2024.06.28', '6PM'이 함께 새겨져 있어 펩시와 아이브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아이브는 지난 2021년 멤버 안유진이, 지난 2022년 장원영과 이서가, 지난해에는 여섯 멤버 완전체로 펩시 캠페인과 함께했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2023 펩시 캠페인'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린 '아이 원트'(I WANT)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오랜 시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또 한 번 완전체로 펩시와 함께하게 된 아이브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제품의 짜릿한 청량감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아이 원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치며 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4 펩시 캠페인' 파트너 아이브의 신곡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브는 지난달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더블 타이틀곡 '해야'(HEYA)와 '아센디오'(Accendio)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공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오는 8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며, 9월에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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