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데뷔 43년째를 맞이한 이경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사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새로운 플랫폼이 생겼으니 옛이야기도 새롭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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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복수혈전'을 통해 연출은 물론 스크린 액션하는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액션 영화 만들어 볼 생각"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소룡을 따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소룡-들'을 수입한 그는 "당시 이소룡 팬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고, 젊은 친구들에게는 20세기 아이콘을 알려준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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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루고 싶은 바람'에 대해 그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 프로로 새 웃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부딪혀가면서 새로운 캐릭터, 포맷 만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예전 '한끼줍쇼'를 변형한 재워줍쇼 한번 해볼까 싶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이경규는 개그계 대부답게 후배들에게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 좋은 미래가 있다"면서 "웃음을 주는 우리 장르는 영원할 것"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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