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가 주연을 맡은 '세자가 사라졌다'는 탄탄대로의 삶을 살던 세자 이건(수호)이 세자빈이 될 여인 최명윤(홍예지)에게 보쌈당하며 펼쳐지는 도주기를 그린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첫 회 시청률 1.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지만, 상승세를 타면서 16회부터는 4%대로 진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5.6%, 전국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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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엑소의 리더로서 이런 일이 있게 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서라도 팬분들께 죄송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남다른 팬 사랑을 내비쳤다. 그는 "겨울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내년엔 세훈이와 카이가 전역을 하기 때문에 당연하게 SM엔터테인먼트와 계획하면서 조금씩 준비하고 있었다"며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반박에 나선 SM은 "첸백시는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는 등으로 합의서에 스스로 날인했다. 법인 매출의 10%를 당사가 지급받는 부분은 당사와 EXO 중국 멤버들과의 전속 계약 분쟁 시에 법원의 중재에 따라 실제로 실행되었던 기준이다. 선례가 있는 합리적인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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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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