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0년간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ADVERTISEMENT
이어 김준호는 육아에 대해 "아이를 낳고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저와 아내가 웃음이 많아졌다. 저는 항상 선수 생활을 하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경쟁해야 하는 데에 포커스를 맞춰서 차가운 이미지였다. 사실 웃을 일이 없지 않나. 빨리 성적을 내야 하니까. 아이를 낳고 나서는 너가 웃을 줄 아는 사람이구나, 웃을 줄 아네 하더라. 그때 느낀 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것을 떠나서 부모도 성장하면서 부모 스스로 변하는 것이 아이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