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송스틸러’ 현장에는 한때 모든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들였던 히트작들의 OST 무대가 이어진다. 샤이니의 온유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인 ‘Stand by me’로 변함없이 청량한 음색을 뽐낸다고. 소년미 가득한 온유의 노래에 리스너들의 마음도 말랑말랑하게 젖어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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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산들과 설윤의 편곡을 자신이 스틸하고 싶다며 듀엣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특히 원하는 듀엣 상대를 묻는 전현무의 질문이 끝나기도 전, “변우석 씨와 듀엣 하고 싶다”며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앞서 하하는 SBS '런닝맨'에 출연한 변우석에게 "우리 와이프(별)가 너무 좋아한다. 진짜 진짜 좋아한다"고 강조하며 자신 역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송스틸러’는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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