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방송인 조혜련이 신인 아이돌 ‘려니’로 변신했다.

내일(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03회에서는 ‘려니’ 조혜련이 핫한 후배 아이돌들과 ‘빠나나날라’ 라이브 챌린지에 도전한다.

이날 조혜련은 신인 아이돌 ‘려니’로서 ‘쇼! 음악중심’ 무대에 나서는데. 샵에 들러 아이돌로 탈바꿈한 조혜련은 방송국으로 이동 도중 매니저에게 사전에 아이돌 공부를 해왔다는 사실을 밝힌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정보들을 외우던 조혜련은 에스파 ‘Supernova(슈퍼노바)’, 아이브 ‘Accendio(아센디오)’ 등 노래 제목을 실수로 틀려 참견인들을 폭소케 했다고.

‘쇼! 음악중심’ 출연자 리스트를 보고 설레하던 조혜련은 대기실에 도착, 화려한 의상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이내 조혜련의 앞으로 더보이즈 영훈, 트리플에스, 제로베이스원이 등장하고 그녀는 앞서 열심히 외워 온 지식을 대방출시키는가 하면 아이돌들에게 필수(?) 코스인 챌린지까지 제안한다. 서로의 노래를 바꿔가며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킬 예정이다.

특히 조혜련은 ‘빠나나날라’ 챌린지를 라이브로 진행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제로베이스원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해 주저앉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조혜련의 노래에 맞춰 챌린지에 도전한 더보이즈 영훈, 트리플에스, 제로베이스원의 챌린지 비화가 전격 공개될 본방송에 기대가 높아진다.

내일(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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