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에서 산 지 어느덧 5년이 된 기안84는 “직원들과 회식하거나 사람들에게 대접할 때 일부러 가는 곳이다. 사치 부릴 각오를 하고 가야 하는 프라이빗한 맛집”이라며 ‘과천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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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코끼리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자신만의 프라이빗한 맛집으로 직진한다. 기안84는 VIP 느낌 가득한 룸에 자리를 잡는다. 코끼리열차 탑승권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포함해 무려 4만 원짜리 국밥을 먹으며 연신 감탄을 쏟아내는 기안84. 과연 이 국밥이 기안84에게 어떤 의미일지 관심이 모인다.

오랜 숙원인 놀이기구에도 도전한다. 놀이기구를 타기 전부터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기안84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항상 누군가의 모습을 그려주던 기안84가 처음으로 그림의 주인공이 된 모습도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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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안84가 2019년 매입한 건물의 시세는 5년간 약 16억원이 올라 현재 약 62억원 달한다고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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