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도 사칭 사기 타깃됐다 "결제·금전 요구 일절 안 한다" [전문]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사칭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중은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티스트 또는 소속사 사칭 관련 불법 스케밍 활동이 다수 발견되어 공지드린다"며 "저희 헤네치아는 팬분들께 개별적 연락을 통한 결제나 금전 요구를 일절 하지 않는 점 강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식 CS 메일 외에 어떠한 방법으로도 팬분들께 개인적 연락을 드리는 경우는 없다"며 "꼭 유념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2005년 SS501 멤버로 데뷔한 김현중은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윤지후 역으로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다만, 2014년 불거진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 및 친자소송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2022년 2월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해 그해 10월 득남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하 김현중 측 입장 전문

아티스트 또는 소속사 사칭 관련 불법 스케밍 활동이 다수 발견되어 공지드립니다.

저희 헤네치아는 팬분들께 개별적 연락을 통한 결제나 금전 요구를 일절 하지 않는 점 강조하여 알려드립니다. 공식 CS 메일 외에 어떠한 방법으로도 팬분들께 개인적 연락을 드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위 사실 꼭 유념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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