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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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구를 위해 가장 노력할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구를 위해 가장 노력할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올랐다. 그는 3월 12일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그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24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레드벨벳은 새로운 스타일의 여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위는 시크릿넘버 디타가 차지했다. 디타가 속한 시크릿넘버는 다국적의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사람들이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하는 비밀번호처럼, 대중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싱글 7집 'STARLIGHT'를 발매했다.

3위는 블랙핑크의 지수다. 그는 'BLISSOO(블리수)'라는 레이블을 설립하며 홀로서기를 알렸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드라마 쿠팡플레이 '인플루엔자' 출연을 확정 지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평소 봉사를 잘할 것 같은 여자 가수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평소 봉사를 잘할 것 같은 남자 가수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평소 봉사를 잘할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평소 봉사를 잘할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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