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가 자신의 관상을 해석하곤 좌절한다.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이상준과 트로트 가수 강예슬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을지로역 인근으로 이사를 원하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늦둥이 딸을 둔 4인 가족으로 현재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말, 남편이 서울로 이직을 하면서, 출·퇴근 왕복 시간만 4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힌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이 들어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으며, 직장이 있는 을지로역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바랐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 아들을 위해 도보권에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으며,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강예슬과 장동민이, 덕팀에서는 코미디언 이상준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종로구 홍지동으로 향한다. 2023년 준공된 신축 전원주택으로 3층 주택 중 1층 전세 매물이라고 한다. 널찍한 거실과 안방에서는 프라이빗 정원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경상북도 영주시로 향한다. 본격적인 임장 전 김대호는 “영주시는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로 유명하며, 서울역에서 KTX를 타면 1시간 41분이 소요된다”고 소개한다.
영주시의 구 시가지를 둘러보던 김대호는 ‘근대 역사 체험관’을 방문, 옛 교복을 발견한다. 그 시절 교복으로 갈아입은 김대호는 영화 ‘친구’의 한 장면을 따라해 눈길을 끈다. 이어 재래시장에 도착한 김대호는 시장상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배추전’을 맛보고 ‘대왕 피문어’ 구매 후 시장투어를 마친다.
김대호가 임장지로 찾은 곳은 은퇴한 60대 부부가 살고 있는 곳으로 남편이 태어난 1958년 시아버지가 지은 고향집을 3년 전 셀프 리모델링을 마친 곳이라고 한다. 툇마루 책장에서 관상책을 발견한 김대호는 자신의 눈 모양에 따른 관상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그는 “출세는 가망이 없고, 마음이 컴컴하다. 또 만년에는 어둡고 비참한 인생을 보내게 된다”고 해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홀로 임장을 떠난 김대호는 텃밭에서 적상추와 청상추를 따 먹는 것은 기본, 수돗가에서 양말을 벗어 빨래를 하는 등 다양한 오감임장을 보여준다. 집을 둘러본 후, 김대호는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문어 숙회와 영주 막걸리를 마신다. 여기에 집주인이 특별히 준비한 토종벌꿀까지 맛보며 ‘미각임장’을 즐겼다고 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이상준과 트로트 가수 강예슬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을지로역 인근으로 이사를 원하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늦둥이 딸을 둔 4인 가족으로 현재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말, 남편이 서울로 이직을 하면서, 출·퇴근 왕복 시간만 4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힌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이 들어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으며, 직장이 있는 을지로역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바랐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 아들을 위해 도보권에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으며,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강예슬과 장동민이, 덕팀에서는 코미디언 이상준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종로구 홍지동으로 향한다. 2023년 준공된 신축 전원주택으로 3층 주택 중 1층 전세 매물이라고 한다. 널찍한 거실과 안방에서는 프라이빗 정원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경상북도 영주시로 향한다. 본격적인 임장 전 김대호는 “영주시는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로 유명하며, 서울역에서 KTX를 타면 1시간 41분이 소요된다”고 소개한다.
영주시의 구 시가지를 둘러보던 김대호는 ‘근대 역사 체험관’을 방문, 옛 교복을 발견한다. 그 시절 교복으로 갈아입은 김대호는 영화 ‘친구’의 한 장면을 따라해 눈길을 끈다. 이어 재래시장에 도착한 김대호는 시장상인들의 환호를 받으며 ‘배추전’을 맛보고 ‘대왕 피문어’ 구매 후 시장투어를 마친다.
김대호가 임장지로 찾은 곳은 은퇴한 60대 부부가 살고 있는 곳으로 남편이 태어난 1958년 시아버지가 지은 고향집을 3년 전 셀프 리모델링을 마친 곳이라고 한다. 툇마루 책장에서 관상책을 발견한 김대호는 자신의 눈 모양에 따른 관상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그는 “출세는 가망이 없고, 마음이 컴컴하다. 또 만년에는 어둡고 비참한 인생을 보내게 된다”고 해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홀로 임장을 떠난 김대호는 텃밭에서 적상추와 청상추를 따 먹는 것은 기본, 수돗가에서 양말을 벗어 빨래를 하는 등 다양한 오감임장을 보여준다. 집을 둘러본 후, 김대호는 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문어 숙회와 영주 막걸리를 마신다. 여기에 집주인이 특별히 준비한 토종벌꿀까지 맛보며 ‘미각임장’을 즐겼다고 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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