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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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이혜영의 개인전에 방문한 인증샷을 올렸다.

9일 오후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풍의 언덕에서. by 이혜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영의 개인전으로 방문한 것으로 추측된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 함께 출연했다.

이혜영 개인전 '폭풍의 언덕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혜영의 다섯 번째 개인전.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담아내며, 삶과 내면의 고통을 깊이 파고들어 세계관, 상처, 사랑, 희망 등과 같은 주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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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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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연기로 전하지 못했던 그의 진심을 담아 60여 점의 작품이 준비됐다. 이혜영은 "'폭풍의 언덕에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관객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을 제공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손태영은 이혜영의 작품이 모여 있는 개인전에 방문해 셀카를 찍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작품도, 손태영도 멋지다", "럭셔리하다", "행복한 주말 즐기길 바란다"라고 댓글 달았다. 2000년 KBS2 '야! 한밤에'로 데뷔한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했다. 2009년 아들을 낳고 2015년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자녀들을 위해 2020년 미국 뉴저지로 이사했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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