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출산을 앞두고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윤지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집 안 청소 끝나고 빨래 돌리고 앉아서 삶은 감자 먹으며 오랜만에 Q&A 해볼까요?"라면서 팬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4월 23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김윤지가 내달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아들 최우성 씨와 2021년 9월 결혼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3년 만의 소식이다. 한 팬은 "처음 운동 시작하는 사람이다. 무엇을 해야 할까? 뱃살을 빼고 싶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윤지는 "이제 막 시작하시는 거면 PT보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 빠르게 걷기를 추천한다"고 성심성의껏 답했다. 임신 21주차라는 팬은 자신의 체중이 61kg라고 밝히면서 김윤지의 몸무게를 물었다. 그는 "35주차인데 12kg 쪘다. 막달 되니 마구 올라간다"라면서 쑥스러워하는 표정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그는 4월 30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지금은 7kg 쪘다. 6개월 때까지만 해도 4kg 쪘다. 전체적으로 살이 안 찌고 '똥배' 나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식단을 했다기보단 건강히 먹으려고 노력했다. 식이섬유, 단백질, 과일 위주로. 탄수화물은 정말 당길 때만 먹었다"고 식단과 운동을 궁금해하는 팬에게 답변했다. 임신 후 5개월째에 4kg 증량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팬에게 김윤지는 "너무 정상이다. 나도 매일 아침 경신 중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 체중은 너무 신경을 안 써도 된다"고 조언했다.
유튜브를 할 생각 있냐는 물음에 그는 "찍어 놓고 있는 게 있다. 조만간 '짠'하고 오픈할 수도?"라고 기대를 키웠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김윤지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집 안 청소 끝나고 빨래 돌리고 앉아서 삶은 감자 먹으며 오랜만에 Q&A 해볼까요?"라면서 팬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4월 23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김윤지가 내달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아들 최우성 씨와 2021년 9월 결혼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3년 만의 소식이다. 한 팬은 "처음 운동 시작하는 사람이다. 무엇을 해야 할까? 뱃살을 빼고 싶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윤지는 "이제 막 시작하시는 거면 PT보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 빠르게 걷기를 추천한다"고 성심성의껏 답했다. 임신 21주차라는 팬은 자신의 체중이 61kg라고 밝히면서 김윤지의 몸무게를 물었다. 그는 "35주차인데 12kg 쪘다. 막달 되니 마구 올라간다"라면서 쑥스러워하는 표정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그는 4월 30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지금은 7kg 쪘다. 6개월 때까지만 해도 4kg 쪘다. 전체적으로 살이 안 찌고 '똥배' 나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식단을 했다기보단 건강히 먹으려고 노력했다. 식이섬유, 단백질, 과일 위주로. 탄수화물은 정말 당길 때만 먹었다"고 식단과 운동을 궁금해하는 팬에게 답변했다. 임신 후 5개월째에 4kg 증량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팬에게 김윤지는 "너무 정상이다. 나도 매일 아침 경신 중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 체중은 너무 신경을 안 써도 된다"고 조언했다.
유튜브를 할 생각 있냐는 물음에 그는 "찍어 놓고 있는 게 있다. 조만간 '짠'하고 오픈할 수도?"라고 기대를 키웠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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