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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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어머니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혜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 카톡 받고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인들이 찍어준 모습으로 혜리는 머리에 2개의 큰 핀을 꽂은 채 오열하고 있다. 그의 뺨을 타고 내린 눈물이 반짝였다. 그는 1994년 6월 9일생이다.
혜리, 생일에 무슨 일…어머니 카톡 받고 폭풍 오열[TEN★]
혜리, 생일에 무슨 일…어머니 카톡 받고 폭풍 오열[TEN★]
사진=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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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니'라고 저장된 혜리의 어머니는 메시지를 통해 "생일 축하해.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랄게. 사랑해"라는 글을 보냈다. 혜리는 "사랑해 엄마"라는 멘트와 함께 "예쁘게 낳아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이미지를 보냈다. 그의 어머니는 "잘 자라줘서 고맙다"라고 답하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혜리, 생일에 무슨 일…어머니 카톡 받고 폭풍 오열[TEN★]
사진=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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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의 부모님은 1970년생이라고 알려졌다. 혜리는 집안에서 2녀 중 장녀다. 그는 2살 터울 여동생이 있다. 2016년 스튜어디스 지망생으로 전해졌고,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지난 5일 혜리가 생일을 맞이해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기부금은 혜리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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