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보에 없는'은 운명처럼 만난 사랑과 이별을 예보에 없던 빗방울에 비유한 곡이다. KCM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헤어짐을 직감한 한 남자의 미련과 서글픈 이별 인사를 시적인 표현력으로 그려냈다.
ADVERTISEMENT

이번 신곡은 최근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비비의 '밤양갱'과 같은 왈츠 비트의 3박자곡 발라드다. 오묘한 박자감과 시적인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이별의 감정을 탁월하게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KCM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첫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의 뮤직비디오 조연출로 참여했던 이수민 감독이 함께했다. 이수민 감독이 감각적인 연출로 완성한 동화 같은 영상미는 배우 이채인과 최성민의 탄탄한 연기력과 맞물려 불쑥 찾아온 이별 이야기에 힘을 더했다.
ADVERTISEMENT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