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장동민과 지우가 ‘개그콘서트’의 코너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막강한 부녀 개그감을 뽐낸다. 아침을 먹던 지우가 “아빠 분장~”이라며 자신의 인중에 김을 붙이고 ‘베이비 찰리 채플린’으로 깜짝 변신한 것. 평소 다채로운 분장쇼로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던 장동민의 개그 DNA를 물려받은 듯한 딸의 분장 놀이에 아빠 장동민이 웃음을 터트린다고. 이후 장동민도 자신의 인중에 김을 붙이고 ‘찰리 채플린’ 붕어빵 부녀를 완성시켜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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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장동민이 만능 아빠의 남다른 육아 내공을 드러낸다고. 평범한 거울에 LED 조명을 달아 공주 거울로 업그레이드시키고, 지우를 위해 수타 짜장면 요리사로 나선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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