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95세로 눈감은 故 송해, 벌써 2주기[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6/01.36969152.1.jpg)
1927년 4월27일 황해도 재령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송해는 황해도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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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에서 데뷔해 가수와 MC 경험을 쌓았고 1960년대 동아방송에서 스무고개와 나는 모범운전사에 출연하며 코미디언으로도 대중과 호흡했다.
그는 현역 최고령 MC로 가장 유명했다. 1988~2022년까지 34년 동안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영국 기네스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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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인의 별세를 애도하며 국내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도 추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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