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프 여행 이틀차를 맞은 지락이들은 한식 러버 안유진이 선택한 맛집에서 아침 식사 후 양떼 목장으로 이동했다. 모두가 호기롭게 건초주기 체험에 나선 가운데, 양들과 하나가 된 미미, “너무 무섭다”라며 혼비백산하는 이영지가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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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날은 이영지의 ‘영지 타임’도 박장대소를 선사했다. 지난주에 이은 ‘좀비 클럽’은 멤버들의 호평을 받으며 정규의 가능성을 높였지만, 탈을 쓴 채 진행한 ‘이구아나 가위바위보’ 게임은 엉망진창 진행과 더불어 “재미없다”는 반응을 얻어 웃음을 더했다. 이후로도 예측불허의 게임이 예고돼 다음 방송을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5%, 최고 3.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2%, 최고 2.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9%, 최고 2.5%, 전국 기준 평균 1.8%, 최고 2.2%로 케이블 종편 포함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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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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