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장시원 단장은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의 이번 시즌 순위를 공개한다. 굳건한 4번 타자 이대호는 자신의 타율을 듣고는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친다고. 장 단장 역시 이대호에게 “요즘 부진에 시달린다”며 그를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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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1할 형제 정의윤과 김문호의 표정은 한없이 어둡다. 이들은 의지를 담은 각오를 전하고는 눈물 젖은 포옹까지 한다는데. 과연 이번 대구고와의 경기에서 정의윤과 김문호가 잃어버린 타격감을 다시 찾아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핸섬 가이즈’의 주인공인 이성민과 이희준이 ‘최강 몬스터즈’를 깜짝 방문한다. 평소 ‘최강야구’ 팬이라고 알려진 두 사람은 몬스터즈의 승리를 위해 특별 이벤트까지 선보인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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