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독박즈’는 ‘세부 유경험자’ 장동민의 리드 하에 고래상어 관찰 투어를 떠난다. 오슬롭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홍인규는 ‘최종 독박자’ 위기를 맞은 김준호에게 “형은 머리 좋으니까, 발롯을 피할 수 있는 방법 생각해 보라”며 걱정을 가장한 ‘약 올리기’에 나선다. 김준호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발롯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고래상어 몸속에 내가 들어가는 것 밖에 없네”라고 극단적인 답을 내놓아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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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거대한 고래상어가 나타나고, “사람을 물지 않는다”라는 설명에 따라 ‘독박즈’는 차례로 입수해 고래상어 옆에서 스노클링을 한다. 이때 고래상어를 바로 옆에서 관찰한 홍인규는 “입이 진짜 크다. 대희 형 입 같아~”라며 놀라워하고, 유세윤은 ‘아쿠아 맨’에 빙의해 프리다이빙을 시도한다. 이어 그는 “타잔이 된 느낌이다. 세부에서 난 이게 1등!”이라며 행복해한다. 그런데 얼마 후 유세윤은 “방금 고래상어가 꼬리로 내 OO을 치고 갔어”라며 자신의 신체 일부를 가리킨다. 이에 김준호는 “행운이 올 거야~”라고 ‘19금 티키타카’를 폭발시켜 웃음을 안긴다.
필리핀 세부로 떠난 ‘독박즈’의 환상적인 고래상어 관찰 투어 현장은 8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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