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빈티지 옷 쇼핑 중 노출 자신감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가 빈티지 옷 쇼핑 중 노출(?)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바프 이후 몸매 자신감이 생긴 전현무, 박나래 등 무지개 회원들의 노출 자신감 대결이 펼쳐진다. “팬티만 입고 만나!”라는 코드 쿤스트의 폭주에 박나래가 참가 의지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한다.

오늘(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제주도 빈티지 숍에서 옷 쇼핑을 하는 모습과, 대니 구가 부모님과 서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코드 쿤스트가 제주도의 빈티지 숍에서 옷을 쇼핑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탈의실에서 옷을 입고 나온 코드 쿤스트의 맨몸(?) 피팅 현장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린다.

박나래가 “우리 무지개 모임에 노출증(?)이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라고 하자, 코드 쿤스트는 “우리 다음에 팬티만 입고 만나”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에 기세 넘치는 박나래의 참가 의지가 웃음을 자아낸다. 내친김에 ‘나혼산 풀 파티’를 개최하자는 목소리가 터져 나와 기대감을 더한다.

이때 코드 쿤스트가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동안 의문의 손님이 거침없이 탈의실 안으로 진입한다. 말릴 새도 없이 탈의실로 쏙 들어가 버리는 의문의 손님을 보며 무지개 회원들은 물론 빈티지 숍 사장도 당황한 모습. 손님의 정체가 과연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대니 구가 필라델피아에서 날아온 부모님을 만나는 장면이 이어진다. 대니 구 부모님은 대니 구 얼굴이 프린트된 커플 티셔츠를 입고 등장, ‘대니 구 바라기’임을 드러낸다. 이들은 아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밥에 울컥한다.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김밥을 먹여주는 ‘스윗 아빠’를 보며 모두 깜짝 놀란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조수석에 앉은 대니 구 아버지는 문을 벌컥 연다. 그런데 보도블록의 대리석에 ‘문콕’하는 아버지. 이 광경을 스튜디오에서 처음 확인한 대니 구는 동공 확장을 일으킨다. 코드 쿤스트와 박나래는 “아무리 아버지라 해도..”라며 수리비 청구(?)를 부추긴다. 아버지가 문을 쿨하게 못 본 척하는 모습에 박나래는 “이건 100% (아버지) 과실이에요”라고 확신해 폭소를 자아낸다.

코드 쿤스트와 무지개 회원들의 노출 자신감이 터지는 현장과 대니 구가 부모님과 보내는 서울 여행 현장은 오늘(7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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