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재중은 원어민급 일본어 실력으로 '아시아 스타'의 면모를 자랑했다. 일본 스케줄을 앞두고 그는 현지 매니저와 일본어로 막힘없이 대화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즉석 카메라로 셀프 포토카드를 생산하며 21년 차 아이돌의 위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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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짐을 싸며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남자~" 등 가사 바꿔 부르기로 연륜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한참 바닥에 앉아 옷을 접던 김재중은 "누가 짐 싸주면 평생 밥 해줄 수 있을 텐데"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홍지윤은 "제가 대신 짐 싸드릴게요"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재중은 '해외 출장 필수 아이템'으로 JJ맛가루 제조 방법을 공개했다. 김재중표 '가루'에는 다시다, 미원, 고춧가루, 소금, 설탕, 마늘갈, 청양고춧가루 등이 들어갔다. 이를 지켜본 이연복 셰프는 "조미료의 연금술사"라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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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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