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수 손승연, 작권법 위반으로 피소 당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6964862.1.jpg)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은 사서명 위조, 안장 부정 사용, 사문서위조, 저작권법 위반, 업무상 배임 총 5개 혐의를 받는다. 다만, 손승연의 경우 5개 혐의 중 저작권 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죄 혐의 2개만 받는다.
어트랙트는 2021년 JTBC 국악예능 ‘풍류대장’ 총괄 당시 외주업체 더기버스와 함께 일했다. 당시 더기버스는 ‘풍류대장’ 프로젝트로 ‘강강술래’를 리메이크한 DJ 알록 계약서를 위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수 손승연, 작권법 위반으로 피소 당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6964870.1.jpg)
안성일 대표는 일명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이다. 지난해 6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자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를 경찰 고소했다.
경찰은 안성일 대표의 업무방해, 전자기록 손괴,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인정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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