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4년 만에 전한 임신 소식
배우 이연희가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연희는 7일 "오늘은 기쁜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어느 시기에 소식을 전하면 좋을까 싶어 고민하다 이제는 알려도 좋은시기라 생각하여 이렇게 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너무 사랑하는 팬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연희는 오는 9월이 출산 예정이라며 "저희 가정안에 축복과 함께 건강을 기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연희는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연희는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해,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화정' '결혼백서' '결혼전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새해전야' 등에 출연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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