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즉석카메라로 셀카를 찍었다. 알고 보니 김재중이 팬들을 위한 선물 포토카드를 직접 만든 것. 김재중은 데뷔 21년 차 아이돌답게 다양한 포즈를 취했는데 그중 요즘 아이돌 포즈의 대명사인 ‘아궁빵’ 포즈로 웃음을 줬다. 이를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도 너도 나도 ‘아궁빵’ 포즈에 도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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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와 통화를 마친 김재중은 일본 출장을 위해 부지런히 짐 싸기에 돌입했다. 김재중은 “많을 때는 한 달에 14~16번 정도 비행기를 탄다”라며 “누가 같이 짐 싸줄 사람 없나? 짐 같이 싸주면 나는 평생 밥 해 줄 텐데”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짐을 싸며 해외 출장 필수 아이템을 공개했다. 세계 어디서든 한식의 맛을 낼 수 있는 김재중의 한식 치트키인 JJ맛가루가 그것. 앞선 방송에서도 김재중은 다양한 조미료를 섞어 직접 만든 JJ맛가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모두가 궁금해한 김재중 표 JJ맛가루의 황금 비율이 드디어 공개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연복 셰프는 “조미료의 연금술사가 맞다”라며 누구보다 흥미 있게 JJ맛가루 배합을 눈여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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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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