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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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의 지니어스 베이비 지우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한다. 장동민을 빼닮은 붕어빵 비주얼과 아빠 장동민도 깜짝 놀란 천재성으로 시청자 마음 공략에 나선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슈돌’ 529회는 ‘육아?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 편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2월 ‘슈돌’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 딸 지우와 아들 시우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장동민이 슈퍼맨 아빠로 본격적인 첫 등장을 알린다. 장동민은 22개월 딸 시우와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빠 장동민의 다정한 반전 매력으로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장동민과 지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닮은 붕어빵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가 봐도 ‘장동민의 딸’임을 입증하듯 지우는 눈매부터 웃는 입꼬리까지, 아빠를 똑 닮은 이목구비로 DNA의 어메이징한 힘을 보여준다.

특히 지우가 22개월에도 아빠의 지니어스한 면모까지 닮은 천재성을 보여준다고 해 관심이 높아진다. 지우는 낱말 카드를 보자마자 “하마”, “다람쥐”라며 동물의 이름을 막힘없이 맞히고, “팔꿈치는 엘보, 무릎은 니”라며 영어까지 마스터하는 언어 능력을 뽐낸다고. 이에 ‘연예계 대표 지니어스’라고 불리는 장동민조차 “DNA의 힘에 나도 깜짝 놀랄 때가 많다”라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또한 지우는 아빠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자 어깨를 토닥이며 “괜찮아”라고 위로하는 공감 요정의 자태로 보는 이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 외모는 물론 개그감, 천재성까지, 아빠의 3박자 DNA를 대물림받은 장동민의 딸 지우의 첫 등장은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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