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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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영화 '하이재킹' 홍보를 위해 시구에 나선다.

여진구는 8일 오후 5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데뷔 이래 첫 악역인 납치범 용대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여진구가 2024년 KBO리그 승리 요정으로 등판한다. 여객기의 납치범 용대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여진구는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통해 영화 팬들과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TEAM '하이재킹'의 홍보 릴레이는 여진구의 시구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전하며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의 연기로 만든 시너지가 관심받고 있다. '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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