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빙
사진제공=티빙
추리반이 송화여고를 구하기 위해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7일 낮 12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8화에서는 송화여고의 경악스러운 흑막을 알아낸 추리반의 마지막 이야기가 스펙터클하게 진행된다.

지난 7화에서 추리반은 불법 도박이 이뤄지고 있는 메타버스 문방구와 송화여고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실질적 배후인 인물을 찾았다. 게다가 아이들을 이용한 어른들의 과욕이 빚어낸 블루밍 캠프의 끔찍한 실체를 마주해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했다.

8화에서는 송화여고 종업식과 블루밍 캠프를 앞둔 추리반이 아이들을 살리려고 분투한다. 아무것도 모른 채 해맑은 아이들과 그 순수함을 이용하려는 누군가의 검은 속내가 드리운 송화여고에는 하나둘씩 학생들의 빈자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에 비비는 "잡혀간 거 아니야?"라고 의심의 촉을 세우며 서늘함을 더한다고.

추리반은 학교가 안전하지 않은 만큼 사라진 학생들이 있을 만한 공간을 수색한다. 특히 장도연과 최예나는 어딘가에 존재하는 비밀의 공간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 경악을 금치 못한다. 역대급 공포에 추리반이 혼란에 빠지는 가운데 최예나가 "우리 좀 구해줘"라고 말해 이들에게 닥칠 위기를 예감케 한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추리반이 송화여고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학생들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지 '여고추리반3' 8화는 7일 낮 12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라이브 스트리밍 종료 후에는 VOD로 시청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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