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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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바다에서 함께 서핑을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바다에서 함께 서핑을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8월 28일 CGV를 통해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THE STADIUM’을 개봉해 뜨거웠던 콘서트의 열기를 스크린에서도 재현할 예정이다.

2위는 송민준이다.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해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송민주는 지난달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그는 '2024 송민준 단독 콘서트-챕터2'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챕터1' 이후 5개월 만이다.

3위는 성리다. 성리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이후 '트로트돌'로 변신하고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으며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무더운 여름, 같이 빙수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무더운 여름, 같이 빙수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무더운 여름, 같이 빙수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무더운 여름, 같이 빙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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