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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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엔터테인먼트가 한 번에 총 5명을 영입하며, 총 11명의 하입보이-하입걸을 보유한 엔터사로 거듭났다.

4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8회에서는 총 5명의 하입보이, 하입걸이 쏟아지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다음 회 예고편에는 솔비가 유니콘 엔터의 '영입 미팅'을 찾아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탁재훈은 솔비가 등장하자마자 "나가세요!"라고 손사래 치지만, 솔비는 끄떡 않고 "오빠가 대표예요? 오빠가 뭘 얼마나 한다고요"라고 맞받아친다.

입담을 자랑하는 솔비는 '하입보이스카웃'에 출연해 걸기만 하면 대박이 난다는 그림의 비밀을 밝힌다. 배우 송강과 짧은 인연으로 얽힌 사연, 시를 쓰고 있는 근황과 연애·결혼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는다.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지닌 솔비가 '하입걸'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키운다. 이 가운데 이경규가 직접 전화를 걸어 "그 친구 A급"이라고 추천한 후보는 물론 미인대회 출신 두 명도 하입보이-하입걸에 도전장을 내밀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ENA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솔비 출연 회차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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