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플레닛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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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또 한번 팬들과의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태민은 7월 13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7월 14일 오후 4시 등 총 3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 '2024 TAEMIN FANMEETING [Never-Never](2024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를 개최한다.

'네버-네버'는 '환상의'라는 뜻으로 태민과 팬들이 만나는 환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팬미팅은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적을 옮긴 뒤 처음 마련한 팬들과의 이벤트다. 소속사 이적 후 SNS 채널 개설, 프롬을 통한 공식 팬클럽 '탬메이트(TAEMATE)' 모집 등 다양한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왔던 태민은 7월 1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탬메이트' 1기와 처음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가수)'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와 토크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는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환상의 공간을 꾸미는 태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반짝이는 스티커와 빛으로 태민 특유의 청량미를 극대화해 눈길을 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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