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의식은 지난 5월 26일 막을 내린 연극 '그때도 오늘'로 관객들과 만났다.
'그때도 오늘'은 '그때'를 '현재'로 여기며, 각자의 눈에 비친 미래를 확신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1920년대 광복 전의 모습, 1940년대의 제주도, 1980년대의 부산, 2020년대의 최전방 등 각 장소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2인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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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진한 먹먹함을 전했던 오의식은 곧바로 드라마 '크래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갔다.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의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오의식은 까칠하고 냉철한 경찰 '이태주'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캐릭터로 활약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어떤 모습으로 몰입감을 높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연극과 드라마에서 자신의 매력을 쉴 틈 없이,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는 오의식. 2024년 하반기로 이어질 그의 열일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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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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