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이홍기 골프 선생님된다 ('슈퍼마켙')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이재진과 뮤지컬 배우 이봄소리가 '슈퍼마켙 소라'에 방문한다.

오늘(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에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주연인 이홍기, 이봄소리, 이재진이 출연한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은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 이재진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뮤지컬 공연으로 오는 28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일본 활동과 앨범 작업, 뮤지컬까지 쉴 새 없이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홍기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바로 골프. 이홍기는 "하루 이틀 쉬는 날을 꼭 만들어서 골프를 친다"고 밝히고 직접 골프 스윙을 선보이며 자신의 뛰어난 골프 실력을 뽐낸다. 이에 골프 애호가인 이소라 또한 자신이 즐겨 하는 골프 자세를 직접 가르쳐주고 세 사람은 예상치 못한 난이도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18년째 밴드 FT아일랜드로 함께 활동하며 둘도 없는 절친으로 알려진 이홍기와 이재진은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와 함께 서로의 춤 실력에 대해 독설을 내뱉는다. 세 사람 중 막내인 이봄소리는 국악 예중, 예고를 졸업한 실력파답게 수준급 ‘민요 판소리’로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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