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SNS와 팬카페를 통해 공식 팬클럽 '빙고' 2기 모집 소식을 알렸다. 박은빈이 직접 선정한 팬클럽명 '빙고'는 '박은빈(EUN BIN)이 걷는 그 길을 함께 가는(GO)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은빈과 합심하여서 한 줄 한 줄 빙고를 채우는 '친구이자 동반자'로 블랙 빙고를 완성하는 그날까지 '함께 한다'는 뜻이다.
포스터는 공식 컬러인 초록 바탕에 분홍색 구름이 어우러졌다. 비행기를 타고 여행 가는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박은빈과 빙고가 새롭게 떠날 여정을 상징하는 듯한 포스터는 팬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나무엑터스는 "변함없이 박은빈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빙고 1기에 이어 2기도 박은빈과 팬들이 행복한 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빈은 차기작 ‘하이퍼 나이프’를 촬영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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