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뽑은 '제1회 주간 베스트송'에 김다현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가 선정됐다고 알리며 시작됐다. MC 대성과 강남은 2회는 '사랑 명곡 대전'을 주제로 단체전을 진행했다. 개인이 아닌 승리한 팀의 곡이 모두 '주간 베스트송 후보'가 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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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은 "그 친구에게 고백을 너무 하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다다음날 전학을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어차피 이뤄지지 못할 거 말이라도 하고자 하는 생각에 달리면서 '나 너 좋아해, 좋아한다고'라고 했다"고 밝혔다.
강남은 고백법이 대성과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대성은 "결국 나는 짝사랑 상대에게 답을 못 듣고 쑥스러워서 그냥 전학을 갔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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