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은 대학교, 대학원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뮤지컬학과를 수석 졸업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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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활동을 하다 학교에 간 박보검. 장도연은 "연예인 박보검이다' 이런 반응은 없었냐"며 동기들의 반응을 물었다. 박보검은 "처음에는 그랬다"며 곁눈질하던 친구들의 모습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풀어지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먼저 다가갔다"며 "처음에는 다들 신기해했는데, 알고 지내다보니 형처럼 대해줬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처음에 발레 수업부터 듣는다. 레오타드를 입고 수업한다. 쑥스러울 수도 있지 않나. 같이 샤워하고 자고 하니까 (익숙해졌다). 오히려 우리 동기가 아닌 다른 학과 친구들이 알아볼 때 괜히 더 감싸주고 막아주고 그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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