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류시원 SNS
/ 사진=류시원 SNS
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4일 류시원은 자신의 SNS에 "기쁜 소식이 있어 조심스레 알려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류시원은 "우리에게 찾아온 쿵쿵이"라며 "고생한 내전부 허니, 최고의 선물 고마워~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새로운 내 가족, 울 쿵쿵이 12월 겨울에 만나자, 쿵쿵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류시원은 4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재혼 5년 차라며 "아내가 임신 9주 차가 됐다. 며칠 전 태몽을 꿨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이혼 5년 만인 2020년, 1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 소식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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