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방송 화면 캡처]](https://img.tenasia.co.kr/photo/202406/BF.36932948.1.jpg)
‘플레이어2’ 1회에서 차제이(장규리 분)는 언니 차아령(정수정 분)의 마지막 순간을 추모하기 위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의 슬픔에 젖어있는 눈빛과 애처로운 표정, 언니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후회가 섞인 오열은 모두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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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제이 표 고자극 카액션 역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그의 만면에 띠어진 사랑스러운 미소와 상반된 화려한 운전 실력은 반전 그 자체였던 것. 스릴 넘치는 빠른 속도감은 기본, 어떤 장애물도 피해 가는 수준급의 운전 테크닉도 아낌없이 선보여 플레이어들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듯 장규리는 마치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룬 것은 물론, 한층 넓고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극과 극 열연까지 펼쳤다. 이러한 그의 활약은 몰입감을 안겨줬다. 첫 회만에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낸 장규리. ‘플레이어2’를 책임질 만능 플레이어로서 그가 앞으로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도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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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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