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 안중근 의사 의거 115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15주년 공연에는 지난 9번째 시즌 안중근 역으로 활약했던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모두 돌아온다. 2009년 초연부터 안중근 역으로 출연해 온 정성화는 이번 시즌 참여를 통해 총 10번의 시즌 중 8번의 시즌을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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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는 "15년간 했다고 해서 매번 똑같이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이번에도 새롭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또한 "15년간 매번 봤던 관객일지라도 이번 공연을 또 새롭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웅'은 오는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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