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연예인 패널들은 본인의 연애사를 예시로 들며 천추태후와 김치양의 관계를 분석해 흥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가비는 두 사람이 천추태후의 오빠 성종에 의해 생이별을 겪었던 일화를 듣고 "원래 연인과 떨어져 지내면 기억이 미화되는 법"이라면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흥미를 더한다. 이때 장항준이 김종민을 향해 "솔로의 입장에서는 어떠냐. 굉장히 오랫동안 싱글이었지 않느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그건 아니다"라며 장항준이 제기한 '장기 솔로설'에 발끈하고 나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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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설록-네 가지 시선'은 오늘(4일) 저녁 8시에 K-STAR, AXN, E채널에서 5회가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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