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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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수지와 박보검의 케미가 화제다. 개인 SNS에 다정한 투샷을 올리는가 하면 극 중 태주를 향한 절절한 장문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수지는 "준비한 기간도 길고 그 작업이 그전에 했던 방식들과 달랐다. 소통도 많이 했고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들이 있어서 애정이 남다르다"며 "그래서 홍보를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SNS에 올린 장문의 글에 대해서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서 대본에 있는 정보를 토대로 태주와 정인이의 관계성을 제가 정리하면서 쓴 것"이라며 "왜 정인이가 원더랜드 서비스를 신청했는지 납득하기 위해서 썼다. 두 사람의 빈 이야기를 제가 메꿔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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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는 오는 5일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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