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람 좋아하고 모임도 많아 여자친구를 외롭게 만드는 ’핵인싸 남친’ 사연이 소개되자 풍자는 “연애를 아직 모르는 느낌”이라며 남친 편을 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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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과 관련해 ‘인싸’ 혹은 ‘아싸’인지를 묻는 질문에 김준수는 “쉬는 날은 무조건 밖에 나가야 되고 사람 북적이는 곳을 좋아한다”라며 자신은 ‘인싸’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가 “김준수의 이미지는 사색하고 음악 듣는 것 좋아할 것 같다”라며 의아해하자 김준수는 “음악 듣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본업과 관련된 일은 휴식이 아니다라고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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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술 먹고 사람 만나는 것이 쉬는 것”이라는 파워 ‘E’ 성향 박나래와 달리 한혜진은 혼자 있는 시간을 선호하는 듯한 파워 ‘I’ 성향을 엿보였다고.
그런 가운데 박나래가 한혜진의 집에서 촬영한 날을 회상하며 “나 그날 완전 삐쳤어”라며 서운함을 엿보이자 엄지윤은 “둘이 싸웠어요”라 폭로했고, 여기에 빼박 증거 사진까지 등장했다고 해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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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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