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6.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4%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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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태국에서 온 초대장을 받게 된 강하리는 그곳에서 의문의 여인 정수민(오연서 분)을 만나 거대한 판의 중심으로 들어서게 됐다. 강하리는 자신을 이곳으로 초대한 사람이 정수민이라는 것을 직감했고, 정수민은 NFT 사기 사건의 주역 강도영(태인호 분)이 주최한 파티로 꾼들을 불러들였다.
정수민이 흘린 정보를 듣고 찾아간 파티에서는 강도영의 사기 행각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신우영(임슬옹 분)이 나타나 난동을 피웠다. 하지만 이를 필사적으로 막은 강하리가 운 좋게 강도영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판세가 유리하게 흘러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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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의 수하들에게 포위당한 강하리와 임병민의 앞에는 정수민이 나타나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강도영에게 두 사람의 정체를 까발린 것은 다름 아닌 정수민이었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의외의 인물을 마주하게 된 강하리의 분노 가득한 표정과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정수민의 숨 막히는 대치가 펼쳐진 가운데 강하리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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