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사진작가이자 영상 감독으로 활동 중인 채남혁이 '나이'를 듣고 영감을 받아 촬영됐다. 채남혁은 삶을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들을 감각적으로 풀어냈고, 문상훈은 섬세한 표정 연기로 힘을 보태며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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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채남혁은 15초 숏폼의 시대에 4분여 길이의 영상을 통해 나이와 감정, 시간과 사람을 꾹꾹 눌러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느린 템포의 영상이 현재와 과거의 대비를 드러내며 대중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범수는 지난해 12월 메이크 트웬티(MAKE20) 열두 번째 음원 '꿈일까'를 발매하고, 지난 2월 정규 9집 '여행'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졌다. 또 자신의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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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범수는 오는 8일 광주, 22일 대구 등 다양한 지역과 호주, 북미에서 2024 김범수 콘서트 '여행, The Original'의 열기를 이어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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