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회의 대다수를 구성해 해임할 수 있는 환경은 마련됐지만 법적인 절차를 밟은 상황에서 민희진 대표 해임을 실행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며 "주주입장에선 하이브가 멀티 레이블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고, 리스크가 빠르게 소멸되는 것이 대다수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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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근 앨범 판매량만 고려해본다면 엔하이픈의 컴백이 3분기이고, 뉴진스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급감하는 이슈가 있었음에도 신인그룹들의 기여가 빠르게 확대된 영향에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는 900억원 내외"라며 "보이넥스트도어가 전작 대비 초동이 70만장을 넘어섰고, 아일릿도 누적 50만장을 웃돌았다"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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